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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석천암 석조불상군 - [불도시] 불에 대한 시집 79

by salarymanyo 2025.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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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암 석조불상군,석천암 석조불상군 (서산)

 

 

[불도시] 불에 대한 시집 79 <1> 온기보울 부처/김승하 <2>천부당 만부당불/이홍섭 <3> 서상마 삼정불/오세연 <4> 비술산으로 가는 길 / 曺五鉉 <5> 十一面觀音菩薩(十一面観音菩薩)/박정화(朴鍾和) <6> 관세음 노래/서정주 <7> 탑을 돌고/서정윤 <8> 미솔론/유안진 <9> 합창(합장)/김소월 <10> 안테나에 오른 부처/강준철 <11> 부처와 돼지/정성권규 <12> 부처/성창재 <13> 부처나무/변근후 <14> 부처/박유동 <15> 송유동 부처/황규환 <16> 부처님의 마음과 비슷하지만 / 이석기 <17> 팔곤산갓록약사여래부처/이석기 <18> 부처님은 내 마음속에 / 이학주 <19> 부처 앞/박유동 <20> 액자 속 부처/이석기 <21> 내 마음의 부처/면 <22> 부처님을 깨우기/강욱규 <23> 아이, 나한테 네가 부처/김성하 <24> 보리 나무 그늘에서 / 조만희 <25> 대승의 동승/정구화 <26> 부처꽃/조만희 <27> 고양이 부처/유준화 <28> 적은 부처/홍지성 <29> 엄마 부처/정성희 <30> 개척초불/한희정 <31> 부처/김원각 <32> 봄날 부처/김아리나 <33> 펀 불/한희정 <34> 종교사 부처/문숙 <35> 화기 2563년 부처/서석조 <36> 부처 휴가 / 이상윤 <37> 목없는 부처/박방희 <38> 손가락 부처/용궁 <39> 눈물 부처/서정춘 <40> 부처/오규원 <41> 누워 있는 부처/김광규 <42>갓록불/요한경 <43> 홍매도섬 불각각도불/이정강 <44> 왜 하필 부처님의 코였어? /유안진 <45> 볼림사 얼굴 없는 부처/이담훔 <46> 드워프 부처/김영천 <47> 내 마음의 부처/이현영 <48> 가을 부처/이만섭 <49> 고양이 부처/유준화 <50> 부처님이 아니었다 / 김정수 <51> 컵은 부처가 틀림없다 / 시안나

 

<52> 부처님을 꿈꾸며 공중부양하기 / 양재간 <53> 부처나비/김용천 <54> 은행나무 목불/신순말 <55> 부처님의 말씀/원영애 <56> 외모 읽기 브로부도르 사원 부처/정희 <57> 복각*부처/민영 <58> 옛 부처/김사이 <59> 부처를 죽인다 / 김정호 <60> 아주 가까이 부처님 만남 / 김승일 <61> 불동백/나고음 <62> 부처님, 법정 밖으로 나가자 / 조영욱 63 > 부처/김진경 <64> 5층에는 부처가 사는 / 김영자 <65>숨 1걸레 부처* / 정승영 <66> 소년 부처/정호승 <67> 작은 부처/강용은 <68> 눈물이 부처인가/김승일 <69> 경주 남산하르메불/최두석 <70> 목련불/장석주 <71> 부처님 눈사람/한나 <72> 삼호 궁전 사우나의 불상 나의 천축국 9/시안나 <73> 거울 속 부처/이원규 <74> 그 산에 부처가 사는/김태룡 <75> BBoy를 사랑한 부처/한정원 <76> 직류에서 부처 찾기 / 김봉식 <77> TV불/정일근 <78> 빙불/정호승 <79> 소년 부처1 / 정호승 <1> 온기 그릇 불상/김승하 비가 내린 오후 감의 잎 사이에 쏟아지는 햇볕을 넣어 드랜드런이라는 이야기를 나누는 그릇. 푸른 감잎에 떠있는 물방울의 소리, 토크, 토크, 물처럼 퍼져나가는 풍경의 소리, 귀를 열고 노스님 독경 듣고 있다. 뒤의 감나무 아래에 정좌한 낡은 옹기의 그릇 하나, 이 빠져 상처 입은 작은 그릇의 오롯트가 안고 있다. <2> 천부당 만부당불/이홍섭 연꽃 등의 배고픔을 드러내는 도심 우라바시도 경내 나는 법정에 앉아있다. 아내는 시장에 점보에 간다. 3살짜리 아이가 좋아요, 난 정원을 뛰어다닌다. 합창을 올리고 사원에 들어간 노보살 천국지점을 날아다니는 아이를 보고 웃는 얼굴을 만들었다. 00 며칠 후 이 고등어에 온 날

 

아이는 잔디밭에 들어가 민들레를 취한다. 노보살은 왜 천부당만을 졌는가? 노란 민들레를 손에 단단히 잡은 아이를 껴안고 연꽃을 ​​넘어, 지금은 노보살의 천당당 부문을 들었나요? 그 큰 귀를 펴고 말하지 않고 눈을 감고 천부당 만부당한 인생을 살아온 노인도 내가 모르는 삶을 살아가는 이 여유로운 아이들에게 천당당 부당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또한 간절히 절실히 기도합니다. <3> 서상마 삼정불/오세연 돌에서 깨어나 인간으로 지금 다시 태어나 걷는 미야, 이 세계의 첫걸음 알다시피 모르게 입에 흘리다 너의 미소는 정말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가 한슨은 연꽃에도 우주가 있습니다. 널 막막면에서 일어났어 바위 진달래 너무 아름답다고 할까. 돌도 불성을 받는다 인간이 될 수 있는 미소로 깨달았다 서산운산면 마에종블 <4> 비술산으로가는 길 / 曺五鉉 비술산의 길을 누가 돌아가는지 나무 세월 벗고 구름 빈 목표 푸드근 하늘을 나누어 카트리가 나오는 것인가. 두드려주지 않아도 밟으면 운이 들릴까 중단될 수 있도록 연결된 길 싸구려 매운 향기가 옷자락에 지고 있는 것일까. 절은 다시 음식을 입고 눈을 감고 앉아 있었습니까? 만호 두루 적막(외로) 비워 두는 것도 좋은 일 지금쯤, 한 마리의 날개를 흔들어 가는 것일까. <5> 十一面觀音菩薩(十一面観音菩薩)/박정화(朴鍾和) 1 천년(천년) 대불(대불) 聖處女(성처녀)로 모시다. 호호 도카이 (토카이) 물을 부릅시다. 웃음처럼 잠들면 잠그듯 웃었다. 솟아오르는 것처럼 열린 것처럼 귀여운 입술 귀가 들리면 향기로운 말 자꾸자꾸 말하듯이. 2 圓光寶冠(원광보관)이 모두 거룩하다. 부드러운 2 볼 날씬한 두 어깨 하루산 아미미(춘산 아미)가 의지를 열었다. 단단한 코 매우 귀엽다. 3 굳어 보살의 손 돌이면서 백어(흰어) 신라(신라) 구미인(미인) 그렇게 거룩한? 무릎을 꿇고 우로라를 만지면

 

훈향에서 높은 갈라진 살아있는 기운 곧 따뜻한 것 같다. <6> 관세음 노래/서정주 그리움으로 여기 올라 호수 같은 그리움으로, 이 차가운 돌과 돌 사이 더러운 움푹 들어간 곳에 푸른 숨이 내거야. 세월이 너무 나를 쓸 수 없다. 허공으로, 허공으로, 돌릴 때까지 부풀어 오르는 가슴 속의 파도와 이 사랑은 내 것입니다. 오는 바람 속에서 지옥은 나달입니다. 지중에 묻힌 찬란한 살라바루. 지중에 묻힌 꽃과 같은 남녀들. 아, 태어나면 태어나면 나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 천년, 천년, 사랑하는 사람 새해가 되면 새롭게 태양에 나와 어둠 속에서 나에게 가게 되면, 사랑해 사랑해 이 한마디로 미안해, 나도, 지금은 바다로 돌아가면! 그러나 나는 여기에 있다. 앉아있는 석가 옆에 허리에 딱 맞는 향주머니를 입고 이 차가운 바위에 날이 날마다 들러 내쉬 푸른 숨이 오, 아직 내 물건입니다. <7> 타워를 돌다 / 서정윤 진흙이 물을 넣고 옹기가 되어 서 있다 모든 끝에서 시작 침묵을 보면 세상이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움에 죽음이 숨어있다. 삶의 하얀 치아가 보입니다. <8> 미소론/유안진 국보 제78호 삼국시대의 금동미륵보살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신정토(淨土)다 언어도사의 아름다운 극단 극단적인 신비한 신비한 절대 이 미소 이상은 모두가 게의 품질입니다. 이 미소 이하는 모두가 딸꾹질 안면 근육 경련이다. <9> 합창(합장) / 김소월 외출. 단 둘만 밤의 빛은 친숙하다. 아, 이걸 보고 무성한 나무 아래 달을 듣는다. 우리는 말하고 걸었다, 바람은 불어. 등불의 빛을 통과하는 환영, 희미한 일편에 고이는 밝은 그림자입니다. 팩도 가깝고 초원에서 이슬이 깜박이십시오. 밤은 단지 깊고, 사방은 조용한데, 이마는 말하지 않고 더 이상 가지 않는다. 길가에 우뚝 솟습니다. 눈을 감고 마주보고. 먼 산. 산 절의 종음. 달빛은 지옥입니다.

 

10년은 마을의 안전을 걱정하는 마음과 또한 백년은 나라의 안녕을 비울 생각입니다. 상유동산 정상에 천년을 지켜온 네 명의 부처가 오늘도 하루를 말하지 않고 보내고 있습니다. 주) 성유동 : 안성일조면 산유동암 사면에 부처님의 모습이 음각되어 있다. <16> 부처님의 마음처럼 되고 싶다 / 이석기 부처같은 마음을 가지고 원하고 조용한 야마데라 자주 방문하여 부처님을 아는 자아 로우신 미소 보이지 않는 대문자 대비 흉내도 나오자. 만날 때마다 맹세를 해도 내 입양 마음에 서 있는 모든 종류의 장애물 싫은 잡동 써니 나를 속인 것 좀처럼 물러나지 않고 언덕처럼 보입니다. 그들의 만능을 위해 불의를 거부하다 정도를 걸으려고 부정에서 멀리 양심을 지키려고 아무리 다리를 매달아도 온갖 유혹이 나를 괴롭힌다. 가련한 마음 증오심 편견은 종종 내 마음을 꼬이면, 어제는 3일입니다. 반드시 부처님의 마음을 닮고 싶다 시간이 왔을 때 부처님을 연호해야합니다. 부처님! 부처님! 부처님! 부처님! 남무아미타블 관세음 보살 키시아 본사 석가 모니블 <17> 파르곤 산갓 록 약사 여사 부처 / 이석기 경북 경산시 와촌면 오산리산 44 보물431 팔공산의 신암 9세기 통일신라시대 봉안된 석조약사와 같은 부처는 고등어 세계중생에게 평생 소원은 가피로 만들어줘. 전국에서 많은 부처가 사계절이 모이는 경건한 장소 매년 수학시기가 되면 어머니의 열정에 감동 부도 명예도 건강도 중요하지만 어린이 대학 진학을 위해 극극 성의로 기도한다. 종교인 모두가 심신이 무력해지면 자위는기도 어느 늦가을 전북 남원시 성도암의 불자 마안 거리를 달리고 팔공산선 본사와 신선한 바위 부처를 참배한 다수의 어머니로서 관대한 양이 입추의 여지 없음 인산의 바다에 앉아 추운 날씨에 나를 올리고 기도 어린이 능력의 성공의 기원에 숙련된 마음 수천 년의 세월 동안

 

<20> 액자 속 부처/이석기 경주 토악산 석굴암 본존화석 가모니불 액자에서 우리의 가장 투시적으로 가피를 준다. 힘들어도 부드러운 미소로 항상 돌봐주세요. 매일 힘이 솟는다. 정빈으로 살다 무언가의 가르침 가슴에 새기면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자비로운 부처 조용한 야마데라에서 고등어 세계중생을 위해 기도하는 스님들을 생각해 아직도 제대로 살아간다. 마음이 우울했을 때 레코더를 통해 로맨틱한 불경 부드러운 나무 소리를 듣고 마음을 다스릴 때 액자 속에 모셔진 석가문 부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다 나무 아미타블 관세음 보살 키시아 본사 서가 모니블

 

<21> 내 마음의 부처 / 측면 행인이 쉬고 있는 사원 정원 정자 할머니가 비로 닦아 닦아 보살은 몰라도 나머지를 위한 공덕입니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을 넣은 그릇도 보입니다. 쉬고 가도록 닦는 그 활동은 부처이다. 엄청난 선근의 공덕을 심는 것이 아닙니다. 만사형 통망의 마음을 원한다 연못에 떠있는 초파일 막대 축 등에 중생이 속한 수상한 한 걸음 <22> 부처님을 깨우다 / 강욱규 자장가를 들었다. 따뜻했다. 힘 없이 옴삭달속할 수 없지만 따스함을 느낄 수 있다. 훨씬 따뜻했다. 미소가 된다. 점점 힘이 나올 것 같다. 누구입니까? 나올라라는 신호일까? 발로 차기. 낭비다. 부리에서 바라본다. 이 제스처가 아닌가? 따뜻한 갑자기 밝아진다. 벌써 나올 때보다. 최선을 다하십시오. 이것이야. 슬프게 금이 오가는 세상 이렇게 나오는구나. 지금 나가야 합니다. 툭툭을 만져보세요. 계속 안으면 다리가 아프다. 오, 이건 움직이고 있습니다. 나는 다시 미동을 하지 않는다. 오늘은 나올 것입니다. 금금금 귀여운 새하얀 얼굴이 나타납니다. 고놈은 부득이하다. 나가려고 들어간다. 보이지만 사라진다. 나타나려고 화내면 없어진다. 꽃처럼 봉오리가 피어야합니다. 나오면 들어올거야. 보면 사라져 버립니다. 당신이 나타나면 사라집니다. 꽃이 피고 눈이 내리는 곳을 내리는 이유 몰라도 좋다. 나를 떠나면 그날 언제? 나가려고 사라진다. 구겨진 주름의 고치로 아름다운 나비가 되도록 개화 여부 서성이다 봉오리가 퍼지도록 언제 나를 빠져나갈까? <23> 아이, 나한테 부처/김성하 밥은 먹어도 배는 내가 부른다. 몸이 아프면 네 병들 뿐 난 마음이 아파 한때는 눈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너는 내 눈에 고정 맹목입니다. 장한 나에게 너는 부처 <24> 보리 나무 그늘 아래 / 조만희 떠난 계절을 잊지 않는다 절규하는 낙엽의 울음소리에도 보리 나무의 고뇌 흔들리지 않고 조용히

 

진한 향기 천지를 흔드는 몸도 부처님의 맑은 눈물로 세계의 진리를 담아 자신의 자리를 낸 뿌리 서로를 껴안고 거대한 우주를 지원 부처님의 가슴에 절을 세웠다. 얽힌 가장자리의 뿌리 폭발하도록 심장을 잡아도 그대로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부처님의 그림자처럼 깨달음이란 그런 것보다 <25> 대승의 동승/정구화 나는 강을 건너 두루마리 세트를 볼 때 당신은 무엇을 보았습니까? 당신의 스님 나도 일심으로 곧 좋은 두루마리를 보았습니다. 예노 눈에 두루미만 보이시나요? 네 그 옆에 원앙도 보았습니다 아니. 생각이 없으면 마음이 없어 마음속에 감정이 없으면 느낌도 가지지 않는다 왜 몰랐어? 차가운 곳으로 가서 하나 긴 냉수를 먹고 빨라진 친구 사실 대승의 넓은 마음 속에서 무엇을 넣어? 깊이 생각했습니다. 그래, 무엇을 봤어? 두루마리 여성의 몸에는 깨끗한 계란을 가졌습니다. 남자는 둥지를 짓다 재료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원정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살기를 바랍니다. 내 마음 밭에 새 확실히 믿습니다. 부처에게 가르치는 것을 게을리하지 마십시오. 속세에 대한 사유를 네 마음대로 생각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이해하십니까? 명심하십시오. <26> 부처꽃/조만희 고대산 정기를 안고 부처의 신신사를 지키는 꽃 오색단청에 피는 맑은 하늘색 꽃이 피는 진실의 향기에 부처님의 진리를 안고 1계단 또 1계단 차가운 수상한 회개의 눈물 뜨거운 녹는 지옥의 땅에 눈물을 흘리며 부처님의 깨달음을 얻다 번영의 세계에서 벗어나 열렬한 세계를 얻자. <27> 고양이 부처/유준화 4살 때 암자에 맡겼다. 밥을 먹지 않고 말하지 않고 걸을 수 없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스님에게 무리를 맡겼다. 14살 언니가 허브 캐릭터 필드를 돌아다닐 때 암자로 기어 오르고 고양이 놈을 잡고,

 

패배하고 놀고 있던 고양이가 주름으로 고통받고 죽은 날 믿는 것처럼 말이 튀어나와 일어났다. 집으로 돌아온 후, 그것은 까맣게 잊었다. 까맣게 잊을수록 세상은 나에게 망설이고 있다. 사랑했던 사람들은 조심해서 돌아갔다. 내가 추진한 것은 가능해졌습니다. 반백년이 지난 지금 벽 뒤에서 울고 있는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아직 말하지 않고 기어 갈 것인가? 고양이 부처님이 내 고기를 잡고 주워 <28> 줄어든 부처/홍지성 실크로드의 골목 난주병령사 14호의 석굴입니다. 눈도 코도 귀도 입도 없고 모양만 준비 만들지만 적은 불상이 있다 다한 부처는 더 되지는 않지만, 줄어들었던 부처는 줄어들고 있는 것들이 많았다. 그 앞에 서서 나도 부끄럽지 않았다. <29> 엄마 부처/정성희 누구아부지 올해를 넘어 오줌을 받았는데 오줌을 받는 것은 양반 1인기다. 가마이 누버가 오줌도 몽가리메, 날마다 가지고, 왜 체포했는지 영감 죽었는데 참깨 눈물을 한 판울루 안나. 하루는 방생하러 갔지만 어두워졌습니다. 인자는 집에 불에서도 붙이고 있는 영감도 없는데 무덤 속처럼 어두운 집에 들어가는 것이 훨씬 기라. 팔십일 살았지만 단순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마른 한숨을 쉬고 쉬고 걸어오는데 이웃의 구멍이 골목 밖으로 나오지 않았을까. 속여서 어때? 우리 집에 불이 밝은 기라. 누구입니까? 누가 왔니? 와 정원에 들어가는데 무려, 냅니다. 요인이 올까요? 큰 아기는 나를 환영하지만, 나는 양손을 모아서 합창하고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어쨌든 감사해도, 그 순간 나에게는 부처가 별로 없는 기라. <30>

 

개망초불/한희정 사원 안에서는 풀꽃조차 부처입니다. 요새의 게 초는 쿠션 세트를 깔고 앉아있다. 지그시가 보라색 미소로 나를 불러 앉아

 

<31> 부처/김원각 중첩된 산속에 갔다. 그는 부재입니다. 한 동료가 그의 처분 내가 말했듯이 방문했다. 잠실 하우스 아파트 아내를 만났다. <32> 봄날의 부처/김아리나 쉔, 부처를 맡고 있습니다. 햇빛은 부처님의 이마에 키스합니다. 법정 속을 기울이는 봄날이었습니다. 졸려? 부처? 그래도 봄입니다. 외출 할 수없는 갈망의 정원에서 가득 피는 꽃 나무를보십시오. 호손 나무 팝 나무 마자나 나무 꽃 치마를 올린다 이미 바람을 올릴 준비를 해요. 꽃가루 가득한 바람과 공중에서 한 바람 굴러 주워 입을 수 없고, 쏟은 치마가 노란색으로 땅을 꿰매는 것입니다. 화난 부처? 왜 이 눈은 내려서 침묵하는가? 이 봄과 관련이 없는 삶은 울기만 합니다. 보고 대웅전 계단 옆에 머리를 내린 한 개의 불두화를 향기로운 꽃에 꿀벌과 나비가 붙어 열매를 맺는 모습은 승려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 성화재 코자 심었다는 불두 관계를 공유하고 쓰러진 것을 보고 눈물을 내고 있습니다. 천년을 넘은 세계를 구부리는 부처 오늘처럼 법정에 두 명밖에 없는 날에 한번 쓰러뜨리고 싶은 마음을 알고 있거나 모자, 모자 기침을하고 있습니다. 긴 손을 펴고 며칠, 며칠, 부처님의 눈을 닫습니다. 아, 봄이야. <33> 고사리 부처 / 한희정 1 가시 덤불의 깊은 곳으로 나를 부른다. 오체 투지하고 목숨을 잃다 그 4월 무사경 헵디가* 화제처럼 듣기 2 4월이라면 어머니, 또 어머니가 그랬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선의 자리마다 한 배 한 배로 쏟아져 이번 봄에도 반근 고사리 내 손에 * "왜 그렇게 했습니까?" 제주어 <34> 종교 불상/문스크 절의 정원에 검은 바위처럼 쏟아져 한 자리에서 오전과 오후를 뒤집어 놀아 단풍 손님이 몸을 때려도 피할 생각은 없다. 가면 가거나 오면 오거나 흔들리지 않는다. 산 아래처럼 자신을보고 싶다면, 경계를 나누어 치아를 노출시키지 않음 생각을 접은 눈동자는 태양을 따라 돌아갑니다.

 

동쪽으로 향했다 서로 향했다 보는 곳 없이 보고 있다 검은 눈동자를 따라 계절이 기침없이 지나간다. 산 아래 세상은 마음 밖에 목덜미가 없어도 절집에서 벗어날 생각은 없다. 밝지 않은 지금 여기가 극악한 줄을 알고 방을 청소하는 보살에게 개 이름을 물어보십시오. 무심하다는 <35> 화재 2563년 부처/서석조 부처님, 그 취직을 조금 시켜 주세요. 네 이놈, 너하고 나와 자리를 바꾸자 너처럼 밥 먹고 앉고 싶은 만큼 하고 싶어 <36> 부처 휴가 / 이상윤 속세의 소원이 쌓여 있다는 것 살기 어려운 부처님 오늘도 바쁘다. 내 소원을 말하고 싶지 않아. 부처님의 휴가는 언제입니까? <37> 목없는 부처 / 박방희 경주 남산삼릉계곡 목이 없는 부처 뒤는 천년이고 앞으로는 만년입니다. 목인지 아니면 그것이 무슨 대수인지 보고 듣는 것은 눈의 일이지만, 생각하고 느끼는 것은 가슴에 사랑도 뜨겁게 달리는 심장입니다! <38> 손가락 부처 / 용궁 평생 바닥을 닦다 나는 원시 불이 될 것이다. 행위조차 지워 무설설 (무설탕) 법문이 되다 어머니 어리석은 능선마다 앉다 천불천탑 <39> 눈물의 부처/서정춘 비가 내립니다. 빈 캔을 두드려 내 집은 던컨 룸에 깡통을 앉는다. 비의 소리를 한없이 받기 눈물이 앉아있다. <40> 부처/오규원 남산이 있는 중복에 석불이 서 나무는 모두 부처와 거리를 놓고 서 있습니다. 햇빛은 거리 없이 부처님의 몸에 붙어 코는 누가 놓아도 코 대신 빛을 포함합니다. 빛이 포함되지 않은 곳에는 빛 대신 색조가 포함됩니다. 항상 웃고 옆에는 돌이 드물게 앉아 있습니다. 지나가던 새 한 마리의 부처님의 머리에 와서 앉아 깃털을 정돈하면서 쉬고 앉아 부처님의 한쪽 눈에 똥을 내버린다. 새는 사라지고 부처는 웃는 눈에 붙은 똥을 말리고

 

<41> 누워 있는 부처/김광규 반드시 무엇이 되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지만 종심의 나이에 도달 아직 하고 싶은 일 중 하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 팔로 머리를 지탱하고 옆으로 대각선으로 누워있는 몸 부처 나무도 짐승도 사람도 죽으면 어쨌든 땅에 쓰러져 정신의 다양한 고통에서 벗어나 고기와 뼈와 터키와 욕망 모두 떨리다 아무런 자세없이 편안하게 땅에 누워 부드러운 외관 와카를 볼 때마다 아직 부처님이 되고 싶어 욕심을 버릴 수 없다. 내 마음은 부끄러워 <42> 갓록불/요한경 그것은 이름입니다. 무엇을 하려면 어떻습니까? 팔공산 관봉정 정상에 신장만으로 앉아도 눈을 내리다 아래를 내려다 보는 부처 구름처럼 꿀벌처럼 빈 정원에 모인 사람 촛불의 불을 밝히다 축하의 불길은 낮과 밤의 시끄럽지만, 모두를 구부려 모두를 측정 광명으로 이어지는 부처 하늘에서 높이만 보이네요. <43> 홍매도불불연두도불/이정암 황사 심각했던 가슴 통도사에 갔다 마음과 체지방 모래 먼지가 덮인 허공뿐인 것 같습니다. 대웅전의 바닥에 잠시 울 울고 외치고 울고 있습니다. 내 허위의 조금 보인다. 금강 계단으로 돌아갑니다. 천지 사이의 황사를 밀어 깨우고 홍매화 한 개, 나를 꾸짖다 암, 암, 세상에서 살다 제대로 핀니 바디 꽃을 가져 산문을 나와 본 먼 산 회색 겨울 울고 사라져 용두는 또 <44> 왜 하필 부처님의 코였습니까? /유안진 산길을 오르고 마아블을 만난, 상은 서울뿐만 아니라 불국의 경주 남산은 물 대출, 이 땅에서 태어난 장승과 벅스까지, 했다 코의 거룩한 부처님은 우리 부처님이 아닙니다. 점차 온 불교가 늦게 온 유교를 이렇게 섬겼기 때문에, 혈통으로 가계를 연결하는 유교를 위해, 석불 코마다 성 할 수 없습니다. 애희 녹이었던 슬픈 중생마다, 떡과 같은 아들

 

쑥을 낳고 나나 다케 악의 큰 하나를 모아 다방 하수를 차지하게되면 코콤이나 깨져 찢어진다. 지는 것이 화도를 이루는 첫걸음이었을까 눈물 마을에 내가 없었던 아들의 다리가 많은 산길 없는 부처님이 코 이외에 더 멀리 해주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연화대에 높이 앉아 코의 고추불이 얼마나 부러워? 근데 아, 부처님의 코였나? 생명과 기능이 비슷합니다. 면의 효능도 그렇다고 믿었기 때문에 코없이도 여전히 부처 당신이 오기 때문에 앞으로도 영원히 부처님이있을 것입니다 ... 대답 이렇게 많을수록 영원한 비방이었던 것 같다. <45> 볼림사 얼굴 없는 부처/이덤훔 볼림사에 가면 목이 끊어진다 부처가 있기 때문에 얼굴이 없기 때문에 불상이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인체 같은 돌이 하나 있기 때문에 불행히도 머리가 사라지고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떨어지면 장모창 학예사가 말하지만, 사실, 석불이 내 얼굴을 버렸어 천년을 묵언 수행했지만 전혀 내 눈도 드러낼 수 없다. 목을 멈췄다 얼굴이었던 이시가키는 한 집은 죽담에 굶주리고 있습니다. 기다렸다 어디에 살고 있는 부처가 없는가 <46> 드워프 부처/김영천 앉은 키가 드디어 혼자가 될까 돌 부처 歷史와 이승의 일이 계속 돌 무게로 눌러도 지금은 어떤 세상을 꿈꾸는지 아무것도 듣지 않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무표정으로 정말 긴 설법을 하다 갑작스런 세상을 털어놓고 일어나면 그 열쇠는 하늘을 만질 것입니다. 잔설을 비추는 바위 벽의 그림자 혼자 멀리 떨어져 나도 서둘러 마음을 비친다. <47> 내 마음의 부처/이현영 마음의 문이 열려있다 계곡의 물이 더 깊게 흐르는 산사 법정에서 쫓겨난 석불 절벽 아래 서 종아리의 햇살은 잠시 입안을 빛납니다. 이름없는 곤충이 포복 한 곳에 머물렀던 햇살 무수한 세월이 코를 놓고 무너진 눈썹은 바람이 눈을 감았다. 새 한 마리의 부처님의 머리에 올라 똥을 놓습니다. 어딘가 보이지 않게 사라져 가장 높은 곳에 가장 먼 곳에 부처는

 

마음의 거처를 마련할 때까지 비가 내리고 새로운 똥을 모시고 살았습니다. 이 무렵부터 내 마음의 거처를 얻었다. <48> 가을 부처/이만섭 류몬지로가는 길 십리 밖으로 나온 은행나무 잎마다 계절을 잘라 뼈마디도 노란색으로 익은 가을 햇빛에 가을 바람에 스스로 착용한 몸이라면 길가에 깔끔하게 마른 야초인들 무엇이 다른가, 순간조차 나누어 갈라 수태를 견뎌낸 세월 내 몸으로 고통받은 후 털끝 하나라도 가을에 세운 것이라면 차가운 바람이 날아와 날아 호손 나무의 가장자리에 앉아 힘줄 사람들, 울타리에 원시 과일을 배양 할 수없는 상태 외로운 죽은 나무 사람들, 누구나 벼의 몸을 벗고 자생을 얻으면 그런 계절을 건너면 가부자리를 잘못하지 않아도 가을은 모두 부처 <49> 고양이 부처/유준화 4살 때 암자에 맡겼다. 밥을 먹지 않고 말하지 않고 걸을 수 없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스님에게 무리를 맡겼다. 14살 언니가 허브 캐릭터 필드를 돌아다닐 때 암자로 기어 오르고 고양이 놈을 잡고, 패배하고 놀고 있던 고양이가 주름으로 고통받고 죽은 날 믿는 것처럼 말이 튀어나와 일어났다. 집으로 돌아온 후, 그것은 까맣게 잊었다. 까맣게 잊을수록 세상은 나에게 망설이고 있다. 사랑했던 사람들은 조심해서 돌아갔다. 내가 추진한 것은 가능해졌습니다. 반백년이 지난 지금 벽 뒤에서 울고 있는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아직 말하지 않고 기어 갈 것인가? 고양이 부처님이 내 고기를 잡고 주워 <50> 부처님이 아니었다 / 김정수 천년의 고목에는 보름달이 촛불처럼 걸렸습니다. 야마토에 들어가 묵언하고 보낸 지도 이렇게 겨울 끝의 밑단에서 다시 새로운 봄을 만났다. 산새의 목소리로 새벽 아침을 열고 소나무 숲에 들어간다. 세상에 모든 것을 내놓고 말하지 않고 살아왔다 30년 세월의 가슴 속의 흐림을 풀어 계곡에 ​​철을 흘려 보내었습니다 산길에서 만나는 모든 잔디 잎과 돌잎이 부처님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53> 불 나비/김용천 나비 2마리 확실히 하지마 마주보고 앉아 있었다. 함께 앉아 초읽기 바둑을 두도록 벌써 몇 시간이나 그렇습니다. 사랑은 전광석화처럼 온다 그러나 사랑은 천천히 천천히 가까워져야 합니다. 오랫동안 가다 그들은 이미 구멍을 뚫고 알고있는 것 같습니다. 생명처럼 간절한 그들의 사랑 앞에 천방지축의 튀어나오는 세속의 눈 삼가해주세요. 햇빛이 호올로 눈부시다 <54> 은행나무의 부처/신순말 텐다이산 아래 영국 역사 영국 역사 아래 은행나무 천년 가을이 빈 정원을 티없이 사용하면 치토세의 은행나무 문득, 눈을 한 번 열고 전신 금빛 가사를 넣어 대웅전극악보전 현판 없이도 그 앞에 서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합창하다 미나미(미나미) 은행나무 부처 미나미의 은행나무 보살 <55> 부처님의 말씀/원영애 부처의 법은 마음에 부처님이 있습니다. 부처님의 눈으로 보는 세계 모두가 부처입니다. 중간에 꽃밭입니다. 고개를 숙이고 세상을 본다 생각에 따라 피는 여如佛 대답을 준다. 어떤 것을 깨달은 각자, 곧 부처님을 말한다. <56> 외경 읽기 브로부도르 사원 부처/정희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절간 인도네시아의 브롭도르 대사관에서는 부처의 505 모습 팔만 사천 번뇌를 씹고 있지만, 지붕을 덮지 않은 채 수만년의 비바람 황야를 펼쳐 억만년의 살라만상과 함께 빈 난간에서 벗은 몸으로 고통받는 돌 부처의 소리 속에서 처음으로 부처님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꿈이라고 생각하는 부처님 가슴을 고동시킨 부처님 어깨 사지의 등을 흔들었다 부처님 잘생긴 코, 입, 눈, 귀, 부처님 자는 이마와 곱슬 머리도 만져 보았습니다. 내 맥을 타고 흐른 부처님 따뜻한 슬픔의 밑단 부처를 진정시키는 손말 사이에 빗물로 뚝… 떡… 아론이 되어 있었어 오, 그럼 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절간 브로부도르 사원 505의 돌불 무박 매번 사람들이 몰래 뿌린 슬픔의 분기

 

무레 소리로 무레 소리로 무레 소리로 울고 있는 걸 알았는데 <57> 리필*부처/민영 내 어린 시절 하하리 건너 원래 부처님이 방문한 길은 녹색 실크의 꿈길 이었어. 바늘에 찔린 오른쪽 손가락 왼손으로 지그시를 감싸 이승의 새빨간 석양을 보고 안슬로가 웃고 있던 원래 부처. 내 고향 철원 모을 겨울 비라고 불리는 건강한 옛 가난한 집 아이들 꿰매자 부상을 입은 손가락. 그 손에서 흘러내린 자비의 피 싸움에 지친 마음에 연꽃을 피우다 철원 평야 매운 바람 통일의 봄을 비추십시오! * 복피절 부처님은 민통선 안에 있는 도피안사의 비로 자나블을 의미한다. 사변전만으로도 철원인 모두의 소원이었다. <58> 옛 부처/김사이 눈이 빡빡한 부처는 무엇을 볼지 초점이 없다. 열린 입술은 검은 등이 구부러진 부처는 눈의 한쪽만 남아 있습니다. 입술은 갈매기처럼 굳게 갇혀 있습니다. 전신의 생으로 본 것인가 그런데 어디에 쏟아져 패하고 있다 양 다리에 앉아 부처님 말하듯이 말하는 오만한 상 나는 아버지 같고 이웃 사람 같고 40년 후 나 같다. 구부러져서 주먹을 들고 앉아있는 오래된 부처 평생 죽지 못하고 살 수 없어 고통스러울 수 없습니다. 쫓겨나갈 수 없었나요? 돌아온 부처입니까? 하필이라면 고미술품 전시장에 있다 <59> 부처를 죽이기 / 김정호 고향에서 보낸 쌀 가방 열기 춥고 아픈 시간이 불어 은주사와블(기와불)이 된 쌀 나방의 몇 마리 방 안을 마음대로 날고 있는 헤매지 않고 몸의 경련을 세우다 숨을 죽이고 나방을 미행 그래서 절반은 두려워, 문명의 최첨단 치명적인 무기 세세한 말로 우주의 기계를 모았다 죽음의 그물을 펼치고 나방의 날개를 덮다 그러면 나카나카 모리 장단에 연기처럼 산화 된 나방 불상(處處佛像)이라고 불 아직 마음의 독을 빼내지 않았다 부처가 되지 않는 나

 

나방의 부처 죽음의 향연으로 이끄는 아, 연화세계로 가는 길 멀리만

 

<60> 아주 가까이 부처님 만남 / 김승일 높은 다카야마의 고찰로 방문한 깊고 깊은 산 동굴에서 찾은 부처는 없었다 멀고 먼 인도까지 방문한 부처는 없었다 다 버리고 돌아왔다 내 집의 정원은 잔디 잎에 바람과 함께 살란 살란 노닐 하늘에도 땅에도 물에도 새의 벌레 짐승의 잡초 ..... 그 눈에 그동안 찾아 헤매었다 부처님이 살았던 아주 가까이 살았던

 

다시 활기를 타고 물이 되어, 해인사의 범종 아래에 백팔누디를 걸어 앉아 하얀 심심한 사람 낳는다 *걸레 부처님: 2013년 해인사에 전시된 김월식 씨가 전국 페지로 만든 *매점불 <66> 소년 부처/정호승 경주박물관 앞마당 원숭이도 만드라미도 피는 화단가 목을 잘라낸 석불이 나란히 앉아 햇살에 눈부시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 조를루 관광버스에서 내리다 머리가 없는 돌 부처님에게 다가가 자신의 머리를 얹다 소년 부처 누구나 평생 한 번 부처가 되십시오. 부처님은 빨리 자신의 목을 잘랐다. <67> 젊은 부처/강용은 암자 정원에 검은 머리 아이가 앉아 있었다. 손에 잡은 트랜지스터에서는 기억해야 할 불꽃 소리가 흘러 왔지만 아이는 비누에만 닿았다. 안녕하세요, 아이는 막막 같은 손을 흔들었습니다. 이마가 흰 여자가 인사를 받기 전에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수국의 꽃을 넘어 사라졌습니다. (부모는 2년 전에 세 농가의 아이를 남겨 천축국에 갔다고 한다) 아이로부터 나무가 깨어나는 소리가 났다. 소리를 듣는 못이 붉게 녹슬고 기둥이 피를 흘리는 것처럼 보였다. 천년이 지나도 시들지 않는 수풀 기둥 내 몸의 결과, 우울까지 똑같이 보여주는 등신불 같은 기둥에 매달려 아이는 나무처럼 울었다. 요사체의 기둥이 나무 소리를 내는 날이라면 천불전의 정원 앞, 덤불의 불은 눈썹 아래의 그늘이 깊었다 언제라면 나도 불꽃을 기억할 수 있을까 오모리를 지나는 바람 소리가 얇은 어깨를 낮추면 수국이 져서 뻐꾸기가 울었다. <68> 눈물이 부처인가/김승일 매일 새벽 길을 쓴 범정음의 흔적 없이 흰색 이시카와 바위에 오르는 소나무 숲의 눈 처녀의 몸을 열고 들어간다. 포드독 포드독, 교성이 강함 인동 덩굴 파란 눈 똥 사철나무의 붉은 눈이 크게 열리면서 산책에서 나를 따라 하얀 불꽃 새 그 발자국에 고인의 와인의 숨을 삼키는 이시카와 바위는 없었다. 깊이를 모르는 새하얀 평온의 숨결만 노예도 후두도 석탑도 희끄무레해 부처라는 것은 경전이라고 더 이상 없다.

 

머리를 흔들며 하얀 평온에 들어가 가랑이를 벌리고 다시 바위 오줌 소리 당신은 부처님의 어머니입니까? 나를 따라 포론 포론 비행 흰 불꽃 놀이 날개에서 방울이 울린다. 푸른 풍경의 소리를 따라 도비 산의 정상에 올라 부처님의 몸을 양파 껍질을 벗기듯이 벗겨 손바닥에는 구름 터키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눈물 몇 방울! 눈물이 부처 <69> 경주 남산하르메불 / 최두석 아마 석공의 어머니가 모델이 아닐까요? 웃고 울고 한 살 달 살았다 아이도 두 사람은 낳고 키운 여성의 표정이 살아있다. 그 맛으로 둔한 허브의 백반 일상 잘라 얻고 먹고 싶어진다 단단히 짜내고 달콤하고 매운 세계의 고기 맛 칼로 자르는 것처럼 자르기보다 고개를 숙이고 우리와 자르는 부처님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70> 목련 부처 / 장석주 마침내 준 뱀에게 개구리는 내 몸을 통째로 바친다. 전신으로 공양의 낫을 받는다 웅장한 장면에서 목련의 한 서 있습니다. 갑각의 묵은 가지마다 하얗고 밝은 붉은 우유 눈부시다. 준 입에 우유를 씹는다. 어디서나 생불이다.

 

<71> 부처님의 눈사람/한나 그 멋진 국청사 천불전에서 십년 면벽수도 끝에 해산한 것입니다. 밤새 눈이 내리는 소리, 말이 되어 나오지 않는 마음을 듣고 할머니의 법정을 떠나 사원의 잔해 테이블 ​​위에 집을 놓았다. 가만히 웃고 있어요. 몇 시간째입니까? 소신 공양체 부서진 부처님 눈사람 눈 코 입이 마침내 전신의 100조개의 세포까지 망상과 번영을 밀어내고, 그래도 나는 부처님의 눈사람 옆에 앉아 있다. 세상의 큰 기분 작은 신경이 쓰이는 귓가를 통과하는 바람이라면, 절대 고요에 넣는거야 점차 내 몸이 녹지 않아 적멸했다 깊은 목표 <72> 삼호 궁전 사우나 불상 나의 천축국 9 / 시안나 여기는 한 벌의 가사와 수건이 모든 세계 맨발과 젖은 머리를 건너 사막 부처님이 자신이 건너온 사막을 이끌고 들어간다. 다리가 닿는 곳마다 연옥이다 실행이 적은 부처가 들어간다 뜨거운 사막 입구를 서둘러 닫을 수도 있습니다. 묵언을 수행한 부처 침묵 속에서 하얀 연꽃을 꺼내거나 불꽃 속에서 황금빛 잉어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가부장 부처님의 이마에서 영혼이 흘러나오는 세츠나가 보이기도 한다 한 부처님이 우리는 진흙에서 솟아오른 몸이었다. 소말석의 피와 땀을 붓는 진흙처럼 부러지고 흰 피가 솟아나온다고 이곳은 하얀 뼈와 먼지 바람으로 창의 세계 손가락 끝에 불이 붙은 부처 먼지 마음에 걸어 눈과 귀와 코, 혀와 마음 로쿠네를 접으면 사고의 뿌리는 어디에서 멈춰도 짐승의 흰 뼈가 부처님의 눈동자에 울면 불의 혀가 부처님을 정중하게 씻는다. <73> 거울 속 부처/이원규 훨씬 긴 겨울잠 매화 꽃잎이 튀어 나오는 소리로 깨어납니다. 미우메는 오전 일도 없습니다. 이발 머리에 발톱만이 자랐다. 봄은 봄의 일로 세 부시에서 발생합니다. 토양에 군화를 멈추다 개화는 법정에 하나를 둔 두 촛불을 붙여 헌화 목걸이 없는 법정에서 큰 거울을 향해 다시 8배를 했다

 

한번 부탁하면 누구입니까? 다시 한번 인사하고 누구입니까? 묻고 물어본 후 거울에 잔인한 부처와 양눈이 딱 맞았다. 그도 분명 울고 있었다 <74> 그 산에 부처님이 사는/김태룡 자, 앉으세요. 힘들어? 조금 오르면 자은봉입니다. 요즘 잠시 날 봐. 힘들다고 생각하면 뾰족한가? 세상의 고기가 힘들고, 여기저기 알아채고 여기까지 왔지만 던져 주었기 때문에, 나는 고양이인지 돼지 아이인지 생각합니다. 지금 여기가 인생의 장소가 되어 버렸다 태양이 내리면 마을에 내려 태양이 나오면 여기에 출근합니다. 보고 좀 가니? 나는 가득 자넨 하늘로 인생이 있는 순간을 바꿀 수 있습니다. 자운봉에 올라가는 도봉산 중턱에 닿은 검은 고양이 활기찬 눈 눈으로 나에게 말을 건다. 평평한 자리에 앉아서 이미 손님에게 맞는 안주 그릇 킨밥 한 개를 던져준 순간 부처님이 간다. 자운봉 위에 점을 찍고 하산하는 길 천축사에 들러 군에 갔던 아들의 건강 기원의 시작을 올리려고하는데 그 검은 고양이 산신당 옆에 앉아서 조용한 모습, 도통한 중생이었다. <75> BBoy를 사랑한 부처/한정원 양손으로 지구를 지원 세상을 거꾸로 보라 물 나무의 서기로 머리를 높이 들어 올리다 하늘을 들어 올리다 공중 부양 손가락으로 땅을 잡은 전신을 지원하고, 머리로 대지를 누르면서 전진, 가부자리를 짜고 찬팅, 바가바드 기타 노래를 불러 봅시다. 양 다리는 별도로 다른 방향으로 돌려 발 몸을 비틀고 세상을 뒤집어보세요. 목을 잘라 누워서 무릎 아래 얼굴을 채우고 간다라의 단조처럼 호흡을 당 시선은 단방향입니다. 다른 육체 아래로 들어가보십시오. 주걱 문신을 한 소년들이 지옥에 떨어진다. 바닥을 거부하고 허공에 발목을 매달아 위모리장단에 의한 원휠 투휠 텀블링, 하늘에 착지하고 정좌하자, 동결 몸으로 음표를 붓는 몸으로 기호를 붓고 비폭력으로 하늘의 몸이 되는 순간 하늘 근처에서 반복되는 제스처가 없습니다. <76> 직류로 부처 찾기 / 김봉식

 

낚시터에는 선승이 많다 부처님처럼 처자식 버려두고 저수지를 벽으로 하고 있는 동안 깨달음은 담배 수갑목의 명상에도 말뚝처럼 꿈을 꾸지 않고, 치아 치어와 같은 번뇌만 논의할 만큼 선수들, 참가 시간이 지날수록 의문 제발, 의문을 기다려주세요! 법렬처럼 튀어나와 수면에 큰 느낌표를 찍습니다. 가파른 장질에 매료된 월밤처럼 눈부신 부처님, 낚시바늘을 자르고 천천히 도망치자 <77> TV불/정일근 엄마에게 TV는 부처 반백년의 방에 모셔진 생화생불 매일 연속극, 9시 뉴스, 연예가중계, 심야 토론 텔레비전 부처님이 오늘의 법문 끝까지 법문이 끝나고 피곤하고 다시 지지될 때까지 어머니의 부처 앞에 절대로 누워지지 않는 그 개인실 아카타! 쿤쿤의 방 바닥에 이마를 묻어 갔다. 내 어머니 TV 불교 안안 보살 그 용맹정신의 장좌화와 장좌불환! <78> 빙불/정호순 새가 날아와 얼음벽을 따라 얼어붙은 쌀 시령의 바위 폭포 위 하루 종일 부리가 사라질 때까지 얼음을 부어 처음에는 12마리 날아서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수십 마리의 새들이 설악에서 날아갑니다. 며칠 며칠 동안 자지 않고 얼음벽을 쫓다 부리가 사라져도 얼음벽을 쫓는다 오늘도 눈송이마다 거미가 날아가기 시작합니다. 미시령을 넘어선 길은 또 끊겼다 눈산에 묻혀 있는 길은 사람들을 내리고 있다. 매번 동해로 갑니다. 아침 일찍 지옥에서 돌아와 얼음벽을 바라보는 오늘 아침에는 새가 보이지 않는다. 풀루 새가 떠난 곳에 부처님 찬양하다 <79> 소년불1/정호승 보스루비에서 내릴 때 빗방울 위 나팔꽃이 피면 꽃 파리에 쏟아진 눈이 내릴 때 눈에 어둠이 깊어질 때 초승달 위 소년 부처 조용히 앉아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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