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커큐민 흑돼지
우리가 머물고 있던 장소 주위에 있는 제주 피닉스 섭지 코지의 음식점에 가기 쉬웠습니다. 길 하나만 건너면 좋기 때문에 차를 세워 천천히 걸어 보았습니다.
밖에서 본 것처럼 레스토랑은 정말 대규모였습니다. 100명 이상은 충분히 앉을 수 있는 규모였습니다. 자리에 앉을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먼저 손을 대어 본 궁정 창고 아치는 바삭바삭 씹는 식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딸꾹질하면 부드러운 고기와 궁합도 좋았습니다.
고기에 찍어 먹는 소스도 다양하게 준비되었습니다. 심황 파우더와 호르그레인 겨자 소스가 나왔지만, 정육점에서는별로 나오지 않는 것으로 이색이었습니다.
전복의 내장과 다양한 야채를 넣어 볶은 내장 소스입니다. 구수이므로 밥에 끓여 먹어도 좋은 맛이었습니다.
제주피닉스 섭지 코지맛집에서는 멜평 대신 멜조림이 나옵니다. 청양 고추를 듬뿍 잘라 넣어 주었습니다만, 매운하면서도 감칠맛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드디어 흑돼지 등장입니다. 명살, 목살, 광자살 등 다채로운 부위가 준비되지만 고기에 커큐민 가루를 듬뿍 뿌려준 것 같습니다.
흑돼지와 함께 전복, 새우도 나왔습니다만, 왜 바삭바삭한 살아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크기도 크기 때문에 많이 나누어 먹는 것도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피어있는 차콜 연기와 함께 고기도 깨끗한 색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치글은 소리가 왜 좋은지 하나의 교향곡을 듣게 했습니다.
어느 정도 구워진 후에는 먹기 쉬운 크기로 자릅니다. 전복과 같은 경우는 치아가 있으므로 스탭이 와서 직접 손질해 주셨습니다.
제주 피닉스 섭지 코지의 음식에서는 사이드 메뉴까지 다양하게 주문했습니다만, 이렇게 합당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음식 하나하나 퀄리티가 좋았고, 맛은 물론 좋았습니다.
너무 배고파서, 어떤 부위인지 확인할 수 없어 먹었습니다만, 하나 확실한 것은 흑돼지는 맛있다는 것!
참척으로 구워 훈연까지 보면 향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육즙도 풍부하고 식감도 부드럽고, 흑돼지를 찾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심황 가루에 붙여 먹어 보면 뭔가 상쾌하면서도 깊은 맛이 났습니다. 맛만 좋은 것이 아니라 건강에도 좋기 때문에 충분히 찍어 먹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6회 비빔밥으로 시선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솔솔 감도는 참기름은 물론 육회 위에 토핑된 참깨가 식감을 더해주었습니다.
젓가락으로 들어 보니 육회가 이렇게 많이 들어가있었습니다. 낡지 않은 신선육이므로, 붙잡아도 하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생얼음의 스프 위에 오이가 듬뿍 넣은 오이 냉면이 도착했습니다. 제주 피닉스 섭지 코지의 음식에는 비냉이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문했습니다. 그 결과 완전히 현명한 선택이 되어 버렸습니다.
바삭바삭하게 씹는 오이와 감칠맛이 있는 면의 궁합은 대히트였습니다. 수프도 시원하기 때문에 목에 기름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국수에 고기를 휘둘러 먹어 보았습니다만. 역시 고기에는 비빈 냉면! 물론 맛있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비냉기가 보다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김치찌개는 쟈그처럼 떡에 자글자글 끓여서 가져 주셨습니다. 두부와 청고추의 토핑으로 비주얼이 완성되었습니다.
얼마나 삶은지 수프가 곰처럼 짙어 고기와 김치도 원숭이 녹아 사라졌습니다. 곧이어도 밥 먹고 싶은 기분이었습니다만, 다음 저녁 식사를 위해서 참기로 했습니다.
음식의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었던 제주 피닉스 섭지 코지 음식입니다. 이번 여행은 숙소도 좋아했습니다만, 여기만은 모두 엄지손가락을 세울 정도로 베스트였습니다.
2. 델문도
함덕해수욕장에 위치한 카페에서 오래된 구가옥을 개조하여 만들었습니다.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향기로운 커피는 여독을 깔끔하게 치유해 주었습니다.
3. 올레면
수요 미식회에 방영될 만큼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많은 레스토랑입니다. 단지 고기면만을 판매하고 진하게 꺼낸 사골 수프를 한 번 맛보면 돈이 아까울 정도입니다.
4. 월정리 칼비밥
월정리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덮밥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제주 흑돼지를 특제 조미료에 담근 후 볶아 주시는데 달달천철한이 완전 꿀이었습니다.
5. 협재솥
든든한 한식을 맛보고 싶어서 방문한 곳입니다. 냄비를 메인 메뉴에 검은 돼지고기 전투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좋지 않은 맛으로 입소문을 자랑합니다. 지금까지 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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