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입파도 홍암1 입파도 - [화성여행] 6경입파홍암 국화(길) '입파도' - 겨울의 북서풍을 탐하는 입파도 정상등대를 찾는다. 멀어져 가는 기쿠시마를 바라보면서 부끄러워하는 것처럼 흐르는 또 다른 노래 한 곡 있으니까…'부산갈매기'다. 그냥 아무 의미도 없다.그냥 흘렀다. 섬은 그대로 떠나는 것은 사람이다.왠지 모르게 외로워 보이는 기쿠시마가 잘 가서 손을 흔들어주는 것 같다.그러면 여기에 어울리는 시는 용아 박용철의 '떠나는 배'인가…하~40대를 넘어 젖는 아줌마 감성 때문에 피곤하다.여기서 더 오버한다면 떠나는 국화도 솔더시에 눈물 하나하나 쏟아지는 기세다.감정을 자아내자…. 다음 목적지는 입파도입니다.기쿠시마에서 입하도로 들어가는 고객은 이장님, 관장님, 저와 다른 한 명의 합계 4명이다.앞으로 20분을 달려야 한다. 아침에는 바닷바람이 꽤 차갑게 다가왔지만 정오가 될수록 저기온이 올라간다.바다풍이 추워도 더워도 없는 것이.. 2025. 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